이슈 BJ에게 문자 보내며 스토킹한 40대 남성 구속기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pixabay) 온라인 방송 진행자인 BJ를 스토킹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가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지난 8~9월 한 달간 BJ로 활동 중인 B씨의 의사와 상관없이 109차례 걸쳐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시도하는 등 혐의를 받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pixabay) 앞서 A씨는 B씨에 대한 스토킹 범죄 2회 이상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잠정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수원지검 형사3부(정화준 부장판사)는 BJ인 B씨에게 한 달여간 109회에 걸쳐 문자를 보내고 스토킹한 혐의(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의 범행 경위, 횟수, 수법, 범행 후 정황 등에 비추어 볼 때 검찰은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했다.이에 지난 12일부터 시행 중인 개정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스토킹 사범에 대한 전자장치 부착 명령 및 보호관찰 명령도 청구했다. 관련 기사 제보 및 삭제요청issuetor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