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눈 마주쳤다는 이유로 ‘야구방망이’ 휘두른 남자 “눈이 마주쳤다”는 단순한 이유로 모르는 남녀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출처/채널A유튜브 지난 7일 서울 중랑구에서 사건이 벌어졌다.술에 취해 대리 기사가 운전하던 차를 타고 있던 남성 A씨는 차에서 내려 남녀 무리에게 다가가 몇 마디를 주고받더니 차로 돌아가 트렁크를 열고 안을 뒤적거렸다. A씨가 트렁크에서 꺼낸 것은 70cm의 야구방망이였다. 출처/채널A유튜브 A씨는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무리에게 다가가 위협을 가했고 이내 격렬한 몸싸움으로 이어졌다. 이를 본 주변 사람들과 차를 몰던 대리 기사도 나와 싸움을 말렸고 계속해서 실랑이가 이어졌다.모르는 사람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A씨와 관련자들을 모두 순찰차에 태워 연행했다. 출처/채널A유튜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난동한 이유에 대해 밝혔는데 남녀 무리가 편의점 앞에 있는 진열대를 쓰러트렸는데 이를 정리하던 과정에서 지나가던 남성과 시비가 붙었었다.A씨는 차를 타고 가다 그 현장을 지나가던 때 남녀 무리가 자신과 눈이 마주쳐서 난동을 부린 것이라 말했으며 술에 취해 홧김에 그랬다고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였다.경찰은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A씨가 야구방망이로 위협을 한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 기사 제보 및 삭제요청issuetor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