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흉기로 남자친구 협박한 여고생, 유치장에서 ‘스테이플러심’ 삼켜… 남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해 체포된 여고생 A양이 유치장에서 ‘스테이플러심’을 삼켜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pixabay) 지난 10일 A양은 오후 2시 30분경 천안 동남구 봉명동에 있는 거리에서 이별 문제로 남자친구와 다투다가 흉기로 위협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은 흥분한 A양을 유치장에 입감했으며 안정시킨 뒤 조사할 계획이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pixabay) 그러나 A양은 오후 9시 52분경 자신의 옷에 붙어있던 세탁소 스테이플러침을 삼키고 고통을 호소했다.결국 A양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pixabay) 피해자인 A양의 남자친구는 처벌을 원하지 않아 경찰은 A양을 부모님에게 인계했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관련 기사 제보 및 삭제요청issuetor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