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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여성들 사이에서 남자 구별법 화제 “영화 ‘바비’ 보자 할때 표정 봐라”

최근 국내외에서 ‘바비 테스트’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여성들은 영화 ‘바비’를 썸남 혹은 남자친구가 계속 만나도 될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일종의 ‘리트머스 시험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영화 ‘바비’에서 바비는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가상세계 ‘바비랜드’에 살고 있는데

이곳은 여성이 최고인 곳이다. 대통령도, 대법관들도, 노벨상도 여성의 차지다.

반면에 남자 캐릭터 켄은 바비들이 운동을 하면 경기장 옆에서

치어리더 역할을 하는 등 바비를 위한 존재로 그려진다.

이에 영화의 평은 극명히 갈리고 있다. “사회 속 남성과 여성의 모습을 반전시켜 흥미로웠다”라는 반응도 있는 반면,

“페미니즘 메시지를 담은 영화라 불편했다”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쏟아졌다.

이러한 반응이 이어지면서 일부 여성들은 해당 영화를 연인 혹은 데이트 상대와의 관계를 가늠하는 척도로 사용하고 있다.

일명 ‘바비 테스트’의 방법은 간단하다.

남자친구 혹은 데이트 중인 남자에게 영화 ‘바비’를 보러가자고

물어본 다음 그에 따른 남자친구의 반응을 보면 된다고 했다

이는 한 여성 틱톡커가 실험을 제안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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