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크리스마스 기념 공연 중 추락한 곡예사, 다행히 목숨 건져(영상)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서커스 공연을 하던 곡예사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처/ BBC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3일 저녁 노퍽주 그레이트야머스에서 열린 서커스 공연에서 발생했다.콜롬비아 출신 20대 곡예사 잭 제이는 두 개의 원통으로 일명 ‘죽음의 수레바퀴’라고 불리는 구조물에서 곡예를 펼쳤다.잭 제이는 안전장치 하나 없이 눈을 가린 상태로 곡예를 펼치고 있었으며 반대쪽에서는 그의 친형제가 곡예를 펼치고 있었다. 사고당시 영상(출처/서울신문) 그러던 중 잭이 높은 곳에서 추락했고 이를 본 관객들은 이 장면이 ‘쇼의 일부’라고 생각했으나 잭이 일어나지 않자 크게 당황했다.목격자 중 한 명은 “공연이 너무 훌륭해서 보고 있었다. 곡예사들은 가끔 관객을 놀라게 하려고 의도적으로 놓치는 연기의 일부인 줄 알았지만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당시 상황을 밝혔다. 출처/ BBC 이후 잭 제이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골절상 등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커스 관계자는 “자칫 잘못됐다면 매우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잭 제이는 빠르게 회복 중이며 회복 후에는 일상생활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관련 기사 제보 및 삭제요청issuetor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