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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촬영한 음란물 영상 올린 日 여교사… 정직 처분

출처/ 서울신문

일본의 한 여교사가 자신을 직접 촬영한 음란물 영상을 SNS 및 성인 웹사이트에 올려 정직 처분과 벌금형을 받았다.

25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문제의 이 교사는 일본 아키타 현 다이센시에 있는 중학교에서 근무 중이었다.

교사 A씨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시작해 2022년 10월까지 자신과 지인이 등장하는 음란물 동영상을 다섯 차례나 올려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도록 했다.

A씨는 2023년 11월 15일 ‘음란 전자기록 매체 진열’ 혐의로 약식 기소돼 2023년 12월 15일 벌금 20만 엔(약 180만 원)을 명령받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pixabay)

이어 현교육위원회는 A씨에 대해 정직 1년 처분을 내렸다.

A씨는 “많은 사람이 영상을 보게 하는 목적이었다”며 범행 사실을 인정했고 “공무원으로서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를 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정직 처분 대신 퇴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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