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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탄 승객에게 우유 콸콸… 장난친 금수저 소년의 최후

다리 위에서 보트를 타고 지나가는 승객들에게 우유를 붓는 장난을 친 소년이 학교로부터 정학 처분을 받았다.

출처/ 뉴욕포스트

피해 여성은 SNS를 통해 “친구의 생일을 맞아 보트를 타고 있었는데 위에 있는 다리에서 어떤 아이가 우리에게 우유 한 병을 쏟아버렸다”며 우유 범벅으로 인해 엉망이 된 생일파티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여성은 “우리의 하루를 망친 아이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틱톡 veronicaburgess

소년의 선 넘는 장난에 많은 누리꾼들이 분노했으며 신성 추적에 나섰으며 소년의 정체는 금방 밝혀졌다.

이 소년은 호주 명문 사립학교인 ‘멜버른 그래머 스쿨’에 재학 중인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소년이 ‘금수저’ 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누리꾼들은 더욱 분노했으며 학교 측을 통해 소년의 행동을 처벌해야 한다는 민원이 쇄도했다.

출처 틱톡 veronicaburgess

소년은 SNS에 올린 영상을 뒤늦게 삭제하며 “학교에 연락하지 말아달라. 퇴학 위기에 처해있다”고 애원하면서도 “(다른 사람의)하루를 망쳤다고 미성년자인 제 인생을 망쳐버렸다”며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학교 측은 “이런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며 소년에게 정학과 다른 징계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으며 경찰 또한 소년의 행동이 ‘폭행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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